밀레니얼 아이콘 #박진아 “성적인 약자가 없었으면 좋겠어요”

“성인이 되면 성생활에 노출되는데 우리가 쓰는 콘돔은 여성의 생식기 안쪽에 들어가는 거잖아요. 그 성분에 대해 찝찝했죠. 분명 저처럼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 테니, 성인용품이라 부르는 콘돔을 좀 더 헬스케어적인 접근으로 재해석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죠.”

이후 생리컵, 젤, 여성 청결제 등의 상품을 출시했다. 모든 제품에는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고, 동물성 원료가 아닌 식물성/유기농 원료로 제작한다. 또한 남자, 여자, 성인, 청소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게 사랑할 수 있는 권리를 지향하며 현재 중요한 가치관으로 꼽히는 것을 이들은 진작에 실천하고 있었다.